12월23,24일쯤에 롯데리아에서 마을버스를 기다리는데 갑자기 50번버스가 오더라구요. 버스 안에서 어떤 할머니께서 나오실려고 하는데 다리가 좀 불편하신가 봐 요. 그런데 운전기사아저씨께서 차 입구까지 짐을 들어 드리며 도와 드리는 것 이 정말 좋았습니다. 이름을 못 봐서 아쉽습니다.그 버스도 봉우에 가는 버스였느데...돈이 400 원 밖에 없더라구요... 그래서 할 수없이 마을 버스를 타고 말았습니다. 친철하게 대해주시는 삼신버스기사님들 조심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