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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49-1번을 정용환 기사님!
관리자
최주희님의 글입니다.

:버스를 타고 여러번 돌아 다녔지만! 승객이 타고 내릴때 누구한명 인사
:를 받아준사람도 없지만!
: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안녕히 가십시요. 어서오십시요. 아주 정답게
:느껴 지더군요.
:
:그런말을 들은적도 많지만 내릴때 탈때 한번도 거르지 않고 중음으로 반갑
:게 들리는 말씀이 하루에 피로를 덜어주는것 같습니다. 연산동에서 광안
:동 까지 서서 갔지만 피곤한줄 몰랐습니다. 감사합니다. 서서 가면서 이
:쪽 저쪽 살펴보니 홈피가 있다는 말에 이렇게 몇글자 적었습니다.
:
:다른 버스를 이용한적도 많고 좀걸어가야 되긴해도 이제부터 49-1번을 이
:용하겠습니다. 버스 실내도 잘되어 있고. 기사님 성함이 맞는지 모르겠네
:요 ;; 내릴때 카드를 보긴했는데, 화이팅요!

우선 먼저 감사합니다.

저는 49-1 승무원 정용환 입니다.

조금이나마 고객님들의 피곤을 덜어드릴수 있다는것에

저의 직업에 큰 보람을 느낍니다.

고객님의 말씀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생각하고 더욱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저희 삼신교통 많은 관심과 이용 바라며

모든 고객님들 건강 유의하십시요.

감사합니다.

아자 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