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부산백화점앞에서 서면까지 버스(80.80-1)로 출퇴근하는 회사원입니다. 김범석기사님! 정말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다른분들도 친절하시지만,매번 빠지지 않고,감사합니다, 어서오십시요를 반복하시는 김범석 기사님을 보면 서 내리면서 예 감사합니다.라고 답해 드리지 못해 늘죄송했는데, 이렇게 홈페이지에 글을 남깁니다. 여러번 기사님을 만나게 되는데, 성함을 알지 못하다가 오늘은 정확히 알게되어 몇자 적습니다.당장에 눈앞에 보이는 이 익은 없을지라도 다른사람을 기쁘게 할수 있는 그 한마디가 아쉬운 요즘이 세태인데,, 늘 친철하게 웃으며 승객을 맞으시는 그분이 있어 삼신여객이 더욱 빛나지 않나 생각합니다. 사회적으로 높은 위치에 계시지는 않지만, 처한 곳에서 최선을 다하시고,타인에게 기쁨을 줄수 있는 여유가 부족한것 이 일상이 되어버린 지금! 김범석기사님이 근무하시는 삼신여객에 항상 좋 은 일들만 가득했으면 저 역시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