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범어사에 아르바이트를 해서 가끔씩 50번을 이용하는 학 :생입니다.^^ :언제인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8월 말쯤이였어요~~ :아침에 동생이랑 싸워서 기분이 안 좋았는데 오전 7시 50분쯤에 :50번을 탔는데 기사 아저씨께서 저를 보시고 환하게 웃으시며 목례로 :인사하시더라구요^^ :다른 기사분들은 그냥 형식상 인사를 하시는데 :그 분께서는 손님들의 눈을 하나하나 맞추시며 자신의 집에 온 손님처럼 :반갑게 웃으시며 맞아 주시더라구요. :저는 어디에 초대받았나 착각할 정도로요^^ :정말 그 버스를 타고 부터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아침부터 동생이랑 싸워 서 :하루 기분 망가질 수도 있었는데^^ :기사 아저씨 웃음의 위력이 대단히 크더라구요^^ :그리고 두실에 학교가 있어서 학생들이 하차하니 공부 열심히하고 기분좋 은 :하루 되라고 학생들에게 멘트를 전하드라구요~ :정말 저 까지 기분이 좋았습니다^^ :아저씨의 버스번호와 이름을 폰에 저장시켜났었는데 이제서야 글을 올립니 :다. :부산 70자 2517 최정용 아저씨 감사합니다~~~^^ :아저씨의 서비스 정말 멋있습니다.^^ :삼신 화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고객님!
하얗게 핀 억새풀이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게합니다. 고객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고객님 감사합니다 저희들이 할의무를 한것뿐인데 이렇게 잊지않고 글을 남겨주셔서......... 더욱매진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더 열심히 친절과 봉사하는 마음으로 고객님들을 모시겠음을 다시 한번 다짐합니다. 5-3=2, 2+2=4 라는 말이 생각나 잠시 인용할까 합니다. 5-3=2란 어떤오해(5)라도 세번 (3) 생각하면 이해(2)할수잊게 된다는뜻이고 , 2+2=4 란 이해(2)와 이해(2)가 모일때사랑(4)이된다는뜻입니다. 승객님들과 승무원들과의 멀리 떨어뜨려 놓은온갖오해를 따뜻한 이해로 풀어버리고 우리모두 서로 사랑하며 이해하는 밝은 사회가 될수 있도록 미약한 힘이나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객님 환절기 감기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