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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70자2517(50번버스) 최정용아저씨 감사합니다
50번버스의 추억
ivywish@hanamail.net
안녕하세요~~ 저는 범어사에 아르바이트를 해서 가끔씩 50번을 이용하는 학
생입니다.^^
언제인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8월 말쯤이였어요~~
아침에 동생이랑 싸워서 기분이 안 좋았는데 오전 7시 50분쯤에
50번을 탔는데 기사 아저씨께서 저를 보시고 환하게 웃으시며 목례로
인사하시더라구요^^
다른 기사분들은 그냥 형식상 인사를 하시는데
그 분께서는 손님들의 눈을 하나하나 맞추시며 자신의 집에 온 손님처럼
반갑게 웃으시며 맞아 주시더라구요.
저는 어디에 초대받았나 착각할 정도로요^^
정말 그 버스를 타고 부터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아침부터 동생이랑 싸워서
하루 기분 망가질 수도 있었는데^^
기사 아저씨 웃음의 위력이 대단히 크더라구요^^
그리고 두실에 학교가 있어서 학생들이 하차하니 공부 열심히하고 기분좋은
하루 되라고 학생들에게 멘트를 전하드라구요~
정말 저 까지 기분이 좋았습니다^^
아저씨의 버스번호와 이름을 폰에 저장시켜났었는데 이제서야 글을 올립니
다.
부산 70자 2517 최정용 아저씨 감사합니다~~~^^
아저씨의 서비스 정말 멋있습니다.^^
삼신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