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질히 말해서 삼신버스 ....
바람의신
약10년전쯤 삼신교통에서 운영하는 버스안에서 사고를 당한후,
별로 인식이 안좋았었는데..
그때 사고가 앞서가던 택시의 급정거와 뒤에가던 버스의 안전거리 미확보
로 인한 사고..
암튼..그사고로 일부러 삼신교통의 버스는 지금껏 잘안타고 다녔는데..
우연히 148번 버스(사실 148번이 삼신교통이었느지 몰랐슴) 를 이용해보고
무척 놀랬죠.
기사님들이 너무친절하십니다.
차내도 깨끗하고..
다시는 이용하지 않을것이라던 삼신교통의 버스를 10년만에 다시 애용(?)
하게 된것은 아마 기사님들의 미소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이자리를 빌어서 내가 이용했던 모든 버스의 기사님들께 그 친절함에 고맙
다는 말을 하고 싶네요..
모쪼록 힘들 내십시요..
그럼...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