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신교통을 가끔이용하는 승객입니다. 애둘을 키우기때문에 버스를 이용할때면 항상 마음이 급하거든요 빨리타서 자리를 잡던지 아니면 손잡이라도 잘 잡아야 안심이 되거든요 어제도 그런생각으로 애들에게 빨리빨리를 외치는데 기사님이 \\"천천히 타세요\\" 하시는 거예요. 다행이 사람이 별로 없어서 자리가 있었어요 그리고 기사님은 애들이 다 자리에 앉을때까지 버스를 출발시키지 않더군요. 그리고 운전도 아주 조심스레 하시구요. 내릴때도 천천히 내리라며 기다려주시더군요. 하도 고마워서 내릴때 기사분 이름을 외웠습니다 삼신교통기사님들은 모두 친절하다고 들었는데 과연그렇더군요 특히 권오성기사님 친절 감사합니다. 수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