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 후 편의점에서 잠깐 재정비하던 도중에 카맵 확인해보니 302번을 놓친 것으로 확인한 후에 부득이하게도 오후 3시 11~25분 사이에 기장구조대에서 1008번을 탑승하였습니다.
탑승 당시에 승.하차 시에 친절하게 응대를 해주셨고 앉을 때까지 확인 후에 멘트를 남기신 후에 출발을 하셨으며 또한 1008번 탑승하신 분들의 안전을 중간에 신경을 쓰신 덕분에 중간 경유지인 명륜역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
그 때에 어디서 많이 본 기사님인 것 같은데 확인해보니 약 1년 전에 302번에서 봤었던 기사님이었고 어제 더위 때문에 사실상 지친 상태였는데도 불구하고 302번 운행시절 때 보다 더 친절하고 에어컨을 시원하게 캐주셨고 안전하게 운행을 했었던 기억이 남아서 양산 덕계가 아닌 명륜역이었고 경유지 특정상 집까지 가는 시간이 좀 걸렸지만 그래도 좋은 기억을 남게 되어서 편안하고 기분좋게 갈 수 있었던 걸로 아직까지 남습니다ㅠㅠ;;
아무쪼록 어제 친절하게 운행을 해주시고 안전하게 그리고 생각보다 빨리 가주신 남민우 기사님께 다시 한 번 더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