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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하신 1002번 기사님을 칭찬합니다.
안*정
1002번
안녕하세요. 5월 26일 저녁에 저희 부모님께서 노포동에서 소주동 천성리버로 오는 1002번 버스를 타셨습니다.

아버지가 휴대폰을 버스에 두고 내리신 것을 뒤늦게 아셨고 휴대폰을 찾으려고 동생이 아버지 폰에 전화를 했습니다.

처음에 통화가 되지 않아 걱정을 했는데 바로 버스기사님께서 전화를 주셔서 휴대폰을 찾았습니다.

부모님께서 버스기사님께 사례를 하고 싶었는데 기사님께서 한사코 거절하셨고, 경황이 없으셔서 기사님 성함과 버스번호도 여쭤보지 못했다고 하십니다.

기사님께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 딸인 제가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동생이 기사님과 통화한 시간이 저녁 7시 7분경이고 용당차고지로 오라고 하신걸로 보아 버스가 차고지에 도착하고 얼마 지나지 않은 시간인거 같습니다.

이름도 모르고 차량번호도 모르지만 저녁 7시 7분경 용당차고지에 도착한 1002 번 기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각박한 세상이지만 기사님같이 친절하고 인품 좋은 분이 계셔서 너무나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