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춘기사님 감사합니다.
허남옥
302번
이상춘 기사님
안녕하세요
회원가입이 번거로워서 칭찬글 미뤘었는데,
오늘 정말 좋은기사님을 만나서 회원가입했습니다.
302번 자주 타는 편인데
조금만 실수해도 큰소리치는 기사님들이 많아서
기분 상한 적이 많았어요.
그런데 오늘은 달랐어요.
혜인병원에서 승차해 원자력병원까지 가는동안
무표정하거나 찡그린 손님한테도
한결같이 상냥한 목소리와 웃는얼굴로 인사하시더라구요.
덕분에 무더운 날씨에도 편안하고 기분좋게
병원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버스를 탄 사람들 다 같은마음일거에요.
이상춘기사님처럼 좋은 기사님들이 계셔서
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도 행복해지고,
삼신교통도 대중에게 좋은인상을 남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분좋은 하루를 선물해준 이상춘기사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