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8시쯤 명장동에서 148번을 타고 노포동까지 갔습니다. 기사님 뒷자리에 앉았는데, 기사님이 타는 손님마다 고개 숙여 인사하시고 내리는 사람한테도 마이크로 인사하시는데 친절하시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학생들한테도 고개 숙여 인사 하시고, 초등학생이 요금을 물어보니 존댓말로 대답해 주시는 것 보고 요즘 보기 힘든 어른이시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친절하신 기사님 덕분에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했기에 이 글을 남깁니다.
안녕 하세요. 삼신교통 업무 담당자 입니다. 먼저 저희 삼신교통을 이용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 합니다. 저희 삼신교통은 고객 응대 친절을 기사님들께 당부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통상적으로 승객 분들께서는 조금의 불친절이나 불편함은 못 견뎌 하시고 친절이나 칭찬에는 인색 하신데 당연한 처우임에도 불구하고 그냥 지나치지 않고 글을 올려 주시니 기사님께서는 보람을 느끼시며 친절로서 보답 하시리라 생각 됩니다. 고객님의 마음은 기사님께 잘 전달하도록 하겠으며 더 노력하는 삼신이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봄철 건강 잘 챙기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