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시간대에 가족모임이 있어서 탑승시간대는 다르나 그래도 약 4~5개월 전처럼
오전 10시 40~55분 사이에 화목아파트에서 저희 외할아버지랑 같이 탑승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승.하차시에는 친절하게 응대하시는 것은 좋았는데
그것보다 무엇보다도 저희 외할아버지께서 자리에 착석해주실 때까지 기다린 점과
또한 중간 경유지인 광안농협앞에서도 저희 외할아버지께서 내리실 때까지 기다려
주신 점에 대해서 너무 감사했기에 기분 좋게 최종 목적지인 가족모임의 장소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아무튼 오늘(4/10) 위 내용들에 대해서 2812호 운행하신 기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자 합니다.^^

p.s. 그나저나 여담이지만 23년 11월에 탄 것도 그렇고 오늘도
타보니 거의 49번 기사님들 대체로 친절하시는 것 같습니다.
몇 년 전에는 그렇고 또한 몇 개월 전에도 다 합해서 몇 번인지는 모르지만
암튼 어릴 때 포함해서 49번을 몇 번 타봐서 알지만 49번 기사님들
대체로 친절하게 응대를 해주시는 것 같고 그 중에 몇몇 기사님분들이
친절과 동시에 안전운행까지 해주시고..............^^;;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ㅠㅠ;;

향후에도 49번 자주는 아니고 부산에 가족모임이나 개인적인 일이 있을 때에만 간혹가다가 탈 것 같지만 아무쪼록 49번 기사님들 뿐만 아니라 모든 기사님들 앞으로도 항상 건강하시고 늘 항상 안전운행 하시길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