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전 금요일에 볼일이 있어서 148번을 탈 기회가 생겼습니다. 타니까 기사님께서 인사를 해주시는 거예요. 학생과 어른을 차별하지 않고 인사를 기분좋게 해 주셔서 정말 기분이 좋았답니다. 운전도 잘 하시구요. 내리기 전에 뒷문 옆에 있는 이분의 성함을 봤지요. 김형호기사님.....차량 번호는 부산70자 2583이고요 저 혼자 내릴때도 기분좋게 인사해주시더라구 요. 그것 때문에 또 한번더 기분이 좋았지요.
요즘 삼신교통의 몇몇 기사님께서 학생과 어른을 차별하곤 해서 그럴때는 기분도 안좋고 버스 이용할 맛도 안났는데 김형호기사님께서는 학생과 어른 을 전혀 차별하지 않으시니까 참 좋더라구요. 홈페이지 광고를 보고 친절기 사님으로 추천해야지 했었는데 1주일이 지나서야 추천하게 되었네요. 늦었 지만 이제라도 김형호기사님을 친절기사님으로 추천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