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두 50번 운전 기사분 중에 한분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저는 직장이 동래에 있어서 매일 아침 두구동 입구에서 50번을 이용하는 고객입니다. 그 기사분을 지금까지 3번을 만나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친절하구나... 라고만 생각을 했는데 볼때마나 너무 친절하고 인상이 좋으신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기사분 성함을 처음에 몰라서 글을 올리지 못했는데 오늘 아침에 다행이 그분이 운전하는 버스를 이용하게 되어서 이름을 알게 되었습니다. 성함이 이상규씨 입니다.... 처음 버스를 타면 밝은 인상으로 인사를 해주시고 내릴때또 친절히 인사를 건내 주시고... 연세 많으시분이 내리시면 하나하나 걱정을 해주시는 그 모습이 너무나 좋아 보였습니다. 그리고 특히 노포동에서 사람들이 많이 내리는데 주무시는 분까지 깨워 주지는 그 모습이 정말 보기가 좋았습니다. 저역시 친절을 요한는 직업인지라 그런 모습이 너무나 마음에 와 닫더라구요... 그래서 그 분을 추천하고 싶었습니다. 저 역시 아침에 이상규씨를 보면 오늘도 저분처럼 저럼 모습으로 고객을 대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거기다 사실 부끄러운 마음도 들구요....암튼 아침에 그분을 만나게 되면 정말 하루가 기분이 좋은 것 같아요... 이상규 기사님...성함이 확실한지... 아마 맞을 꺼 예요.. 정말 친절한 기사님의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힘드신 일들도 많이 있으실텐데...힘내시고 좋은 모습 앞으로도 기억하겠습니다. 다른 기사분들도 힘내세요....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