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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예전 이야기입니다 ㅎㅎ
내피를말려라

어쩌다가 여기 홈페이지를 오게되서

예전기억이 떠올라서 한번 떠올려봅니다






비가 엄청 많이 오던날이었는데

버스를 타고 차비를 내려고 보니까

하나로카드에 차비가 없는겁니다 -_-

당황해서 내리려고 하자;

비도 많이 오는데 집에 어떻게 가려고 그러냐면서

그냥 타라고 하셨습니다 ㅎㅎ

그리고 또 다른 비오는날 ( 어찌비오는날만; )

그날은 하나로카드에 돈이 없는걸 알고

동전으로 내려고 했는데

또 보니까 동전이 없는겁니다 -_-

버스는 이미 출발했고; 전 곤란한 표정을 지었더니

웃으면서 다음엔 꼭 내라고 하셨습니다










꼭 차비를 안내게 해서 그런건 아니라도;

아무튼 50번 기사님들이 착한분들이 많은건 알고있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