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그토록 그리런 첫 출근을 했습니다.모두들 힘들고 어렵겠지만 저도 아주 어렵게 취직이 되어서 마음이 들떠서 며칠전부터 제정신이 아닐정도 로 기분도좋고 잘할수 있을까하는 마음에 걱정도 많이 했었죠.그래서 첫출 근이고 서동서 덕천 로타리까지의 길도 멀고해서 일찍 집을 나섯습니다.이 른시간인데도 여러명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죠.모두들 열심이 사시는구 나 하며 생각했습니다.조금후 버스에 오르는데 안녕하세요하며 저를 맞 아주는사람은 기사분이셨어요 아주 이른 아침에 전혀모르는 사람에게서 이 런인사를 받으니 기분이 좋더군요.얼떨결에 머리만 숙였는데 다른 분들은 익숙한지 대답을 하시는 분도 계셨구요.덕천 로타리까지오면서 기사분을 지켜봤는데 아침에 처음보는 사람과의 오가는 인사 무척이나 보기 좋았어 요.그래서인지 회사서도 하루종일 즐겁게 보냈습니다.처음하는 일일진데 전혀 낱설지가 않고 적응을 잘할수가 있을것 같네요.이렇듯 주위에 많은 이들이 나와 어우러져 사는구나 하며 새삼 행복을 느끼는 하루였어요.모두 들 힘들다고 하는데 모든 기사님들 안전운전 하세요.앞으로 아주 오랬동 안 148번을 이용해야 할것같은데 특히나 오늘처럼항상 기분좋은 통근이 되 었으면 좋겠네요.조 동연기사님 아침인사 고맙고요 다음엔 먼저 인사할수 있는 마음 준비가 되어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