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4일 전날 회식으로 회사에 차를 두고 갔기에 오전 8시17분쯤 좌천역에서 오랜만에 1008번(71자1968) 버스를 탔습니다.
승차 하는데 기사님이 모든 승객분들한테 인사를 해주시더라구요. 귀에 에어팟을 꼽고 있어서 반응을 못해서 인사을 못드려 아쉬웠습니다. 그 뒤로 출발할 때도 마이크(?) 잡고 출발한다 안내도 해주시고 내릴 때도 감사합니다. 안녕히 가세요 까지! 오랜만에 버스 타고 츌근했는데 굉장히 기분 좋은 하루입니다. 기사님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