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2번 나일*기사님 칭찬합니다
김윤희
1002번
나일준
삼신교통 1002번 나일*기사님을 칭찬합니다
정말 몇년만에 버스를 타게되었어요
학교다니면서 버스탈때만 해도 인사는커녕
앉기도전에 출발하시는 기사님들이 많으셔서
오랜만에 타는 버스는 전날부터 걱정 가득이었는데
버스를 타고보니 인사도 먼저 밝게해주시고
좌석버스는 통로가 일반버스보다 좁아 뒷자리까지
가는데 시간이조금 걸리는데도 불구하고
앉을때까지 기다렸다가 앉는거 확인하고 출발해주시고
내리시는분들 미리벨눌리고 일어나려하면
정차하고 내리셔도 된다고 앉아있으시라고
친절히 안내해주시는 모습에 마음편히
외출하고 다녀왔습니다
저희집꼬맹이도 버스타고놀러가고싶다는 이야기를
자주하지만 예전기억에 위험할것같아 태워준적이없어요
하지만 어제같은 기사님들이 많으시다면
아이도함께 탈수있을것 같단 생각도 했네요
내릴때마다 좋은하루 보내라 말씀해주시는 모습이
인상깊었던 나일* 기사님도 이글보신다면
좋은하루 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