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9시 40분 경 학원 수업 마치고 학교로 가기 위해 중앙중학교 앞에 서 80-1번 버스를 탔습니다.2806번 버스였는데 기사분이 예전에 추천한 적 이 있었던 한승철 기사님이더군요.탈 때 정성스런 인사를 받으면서 탔고 에 어콘 잘 나오는 버스에서 더위를 잊을 수 있었으며 학교 도착해서는 \\안녕 히 가세요\\라는 정성스런 인사까지 받았습니다. 예전에 이 기사님을 추천할 때도 맘에 들었던 것이 정성스런 인사와 승객 이 물어보면 친절하게 안내한다는 점 그리고 난폭운전을 하지 않고 온다는 점이었는데요 세월이 조금 지나긴 했지만 역시 이런 것들을 잘 충족시키면 서 운전을 하시더군요.덕분에 지금 학교에 잘 왔습니다.(지금 학교에서 글 쓰는 중) 아마 8월 말까지는 80-1번을 계속 이용할 것 같은데요 29-1번이 있긴 하 나 동래시장을 거쳐 명장동 안동네를 돌며 서동이라는 제가 생각할 때 무법 천지 동네(글쎄 148번 버스 운전하시는 분들은 어떻게 느끼실지 모르겠지 만)를 돌아오기 때문에 시간이 10~15분 정도 더 걸리는 단점이 있어서요.앞 으로도 이런 추천의 글 자주 올릴 수 있었음 하는 바램입니다. p.s.아침에 집중호우가 쏟아졌는데 고생 안 하셨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