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 적혀 있기로는 송석승기사님 ,박복남 기사님 적혀있었는데 젊은 기사님이셨어요!
1002번 심야버스 자주이용하는 승객입니다.
최근에 1002번 기사님들 운전도 난폭하시고 타자마자 바로 출발해서 휘청거리고 난리였는데
오랜만에 인사도 잘 받아주시고, 출발하는거 내려주실때도 친절하시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전 기사님들 때문에 카드찍자마자 바로 출발하셔서 엉덩방아 찍듯이 앉다가 팔꿈치 쓸려서 고생한적도 있고 난폭운전때문에 불편신고 할까말까 했었는데 오랜만에 친절한 기사님 만나서 기분이 좋네요.
인사,친절 까지는 아니여도 카드 찍자마자 달리는 행위는 조금 자제해주셨으면 좋겠어요 ㅎㅎ...젊은사람도 자리 앉으려다가 급 출발하면 많이 휘청한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