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50번 김상훈 버스기사님 감사합니다.
김도원
50번
김상훈
오늘 출근길에 50번 버스가 평소보다 일찍 왔었습니다.
버스정류장에 도착하기도 전에 버스가 지나가서 뛰다가 놓쳤다 싶어 멈춰 걸어갔습니다. 근데 버스기사님이 출발 안하시고 기다려주셨습니다. 뛰어 탔더니 기사님께서 웃으시면서 타시려고 뛰었던거 아니냐고 하시더라구요. 감사하다고 탑승하여 기사님 덕분에 늦지 않고 출근할 수 있었습니다.
김상훈 버스기사님 출근길에 기다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희 아버지 성함과 똑같아 더더욱 신기하였고 감사하였습니다 ^^
항상 안전운행하시고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