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48번을 타게 되었어요... 탈 일이 거의 없는데.. 오늘 버스를 갈아타게 되믄서 그 버스를 타게 되었 어요... 버스에 올라탈때는 못보았어요.. 급히 차에 타느라...
나중에 승객들이 버스 올라설때마다 인사하시는 기사님의 모습을 보게 되었 어요.. 미소를 살짝 띄우시고 버스에 타시는 승객 한분 한분에게 인사하시 는 모습을 보았죵... 보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계속 할 수 있을까 대단하다 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실 제가 서비스 쪽에 일하기 때문에 부지런히 인사하는게 일이라서... 미소띈 인사가 어렵다는걸 무지무지 느끼면서도 실천이 안되더라구요..
길갑조? 기사님? 성함이 맞나몰르것네요... 친절하시고 부지런히 미소띈 모습으로 인사하시는 그 기사님의 모습이 너무 나도 보기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