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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번 버스 기사님을 칭찬합니다.
김태헌
37번
저는 9월20일15시5분경 가족과 부산추모공원에 성묘를 가기위해,노포에서 37번을탔는데 타고 내리는 사람마다 인사를하시고 전광판쪽에 작은상자에는 폰이 꽂쳐있고.추모공원 도착쯤에 일어서려는 할머니를보시고 차가 정차한후에 일어나 내리시라고하시는 기사분을보고 정말 친절하시고.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시는 기사님이시구나하는 생각이들어서 이글을올립니다
내리면서보니 차량번호2801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