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함을 계속 찾았는데 못찾았습니다 ㅠㅠ 태원아파트에서 오후 4시 28분 경 번호판 2502 승차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고마운 일은 아니지만 부산을 엄청 자주 왔다갔다 하며 50번 버스를 거의 매일 이용하는데 기사님께서 손님 한분한분 승차할때마다 웃으며 인사도 해주시고 지역 특성상 어르신 분들이 많은데 안다치게 손님이 자리에 앉으면 출발하는 등 사람들을 기분 좋게 해주시는 모습에 감사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대답안하면 머쓱하실만도 한데도 다들 벨 누르고 앉아있다 버스가 정차하면 일어나라고도 계속 말씀해주십니다 ^^! 힘든 일도 많으실텐데 이런 글 보고 그래도 항상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