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산대학정문에서 1008번 노선을 타고 원자력의학원 정류장에서 환승을 위해 내렸는데, 발을 헛디뎌서 발목을 삐어서 바닥에 주저앉아 있었는데 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승무원께서 백미러로 보시고 괜찮냐고 걱정해 주시고 건너편 정류장에서 다른 버스를 기다리고 있을 때도 지나가시면서 걱정해 주신 것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16시 약간 넘어서 원자력의학원 정류장에 하차했고 승무원은 선글라스를 끼신 분이었습니다! 감사인사를 한번 더 전하고 싶어서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