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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사님을 칭찬합니다
익명
49번 김영진
조금 늦었지만 13일 퇴근시간대에 탑승한 부산70자 2503호.

탑승하자마자 "어서오세요"라는 정감있는 인사가 들려오길래
봤더니 예전에 몇 번 봤던 김영진 기사님.

저를 비롯한 성인 승객에게는 어서오세요, 안녕히 가세요라는 인사를 하시고
학생 승객에게는 어서온나~하는 아주 정감있는 인사를 하시며
매 정류소에서 탑승객의 안전을 생각하여 배려해주시며
부드러운 운행으로 승객을 목적지까지 책임지는 모습 여전하시더군요.

이렇게 한결같은 기사님 덕에 더위마저 싹 달아나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만큼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서비스를 받는 입장에서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

지금도 예비기사님으로 근무하시는 것 같지만
어느 노선을 운행하시든 항상 좋은 서비스를 하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