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신만덕에서 좌천동까지 승용차로 출퇴근하는 직장인입니다. 오늘은 월요일이고 또한 제 승용차를 직장에 놔두고 버스로 가기위해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데 몇대의 버스가 오길래 무심코 한대의 버스 에 올라 요금을 지불하기위해 지갑을 요금인식판에 갖다대었지만 아무런 응 답이 없었습니다. 전 순간적으로 아차했었습니다. 옷을 전부 갈아입고 오면 서 교통카드를 미처 챙기지 못했죠. 또한 지갑속에는 만원권뿐이라 기사님 에게 말씀을 드리고 버스에서 내릴려고 하는데 기사님이 하시는 말씀이 괜 찮아요 그냥가세요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전 무임승차아닌 무임승차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기사님한테 담에 요금을 드릴께요라고 말씀을 드 렸지요. 어찌보면 별일도 아닌것 같지만 정말 저의 입장에서는 뭐라고 감사 의 말을 해야 할지 암튼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삼신버스의 기사님들이 친절하다고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막상 당하고보니 정말로 친절하시더군요 앞으로도 계속해서 친절한 회사, 친절한 기사님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럼 수고하세요 아참 그 분 성함은 2516호 기사님이신 허남호기사님입니다 그리고 계좌번호도 부탁합니다 버스비를 입금시켜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