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현재 강서고3학년 학생입니다.. 강서고 학생이라면 누구나 아는 사실.. 48번 버스는 엄청 엄청 귀한버스인거(하루에 4대정도만 운행하신데요^^;) 그리고.. 중학교시절부터 화장실 버스라고 부르기도..ㅋㅁㅋ 48번 버스안에는 항상 꽃이 있거든요..
아..또 이야기가 샛네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전 48번 버스 정용환 기사님을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부산 70자 2570)
수능도 끝났고..방학이지만..볼일이 있어 대저에 들렸습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운 좋게도 48번 버스를 탔죠..
버스를 타자마자 기사님께서 인사해 주시더라구요..순간 참 기분 좋더라구 요.. 저도 같이 인사드리고 싶었는데.. 타이밍을 노쳐서..--;;
참 좋은 기사님이라 생각하고 자리에 앉아 버스를 보니.. 버스안이 참 깨 끗하게 정리돼 있었어요.. 휴지통도 있구요.. 거기에 또한번 미소지었죠.. 중간에 쪼금 난폭한 손님 내리실때 정확히 내리실 지점도 친절히 물어보시 고... 중간에 그손님이 큰소리를 좀 냈는데도 그 손님 내릴때 인사하시더 라구요..저라면 손님 내리기 전에 그냥 갈텐데..^^;;
정류장에 설때도.. 정확히 버스정류장 앞에 정차하시구요.. 또 인도랑 근 접하게 정차해 주셔서 안전히 내릴수 있었습니다..^^* 손님들 타고 내리실때마다 계속 기분좋은 톤으로 인사해 주셔서..참 좋았 어요...
기사님 인사에 많은 분들이 미소지으시더라구요... 덕분에 저 역시도 기분 좋아졌구요...^^
많이 피곤하실텐데도 친절히 손님들 맞아주시는 정용환 기사님~! 오늘 정말 고마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