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26)아침 8시50분쯤 국민은행구서동지점역에서 부산진시장방향 80번 버스를 탔습니다. 기사님 성함은 모르겠구요~ 제가 원래 지하철만 이용을 하다가 몇달전 금정구로 이사오면서 일주일에 한두번 오전에 80번 버스를 타게 되었습니다. 제부가 버스운전을 하다보니 버스 기사님들의 노고에 남다른 부분이 있기도하구요. 오늘 드디어 먼저 인사하시는 기사님을 만났습니다. 제가 온천프라자역에 내릴때까지 타시는분,내리시는분께 계속 인사하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좋았습니다. 매번 인사하는 게 쉬운일이 아닐텐데, 기사님 덕분에 기사님 말씀대로 좋은하루 될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삼신교통(주)업무차장 이창헌 입니다. 먼저 감사에 댓글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늦게 답변을 드린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승객들에게 조금이나마 친절하게 모실려고 하고 있으며 대중교통의 문화가 예전과 다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에따른 기사님들도 많은 어려움이 있으나 노력을 하고있습니다. 기분좋은 버스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습니다. 언제나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