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모르는 사이에 바지 주머니에서 빠져버린 핸드폰을 두고 내렸다가
솔직히 어디에 있는지 찾아내기 막막한 심정으로 다시 1008번 버스에 탔는데
82호 기사님께서 정말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덕분에 소재지를 파악(두고내렸던 버스)
하고 해당 버스 기사님께 전화드리니 그 버스(77호) 기사님도 자리 뒤져서
핸드폰 찾아주시고 잘 연락하여 회수하게 도와주셔서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마실 것 하나 드리지도 못해서 감사하고 죄송한 마음에
홈페이지에 감사하단 의미에서 짧은 글이나마 작성해보고 갑니다.
버스 운행 하시느라 늘 수고 많으시고 안전운행 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1008번 1982 승무원 백대현입니다.
당시에 손님의 안타까운 얘기를 듣고 당연히 도와드려겠다는 생각에 시간을 보고 해당 차량 동료에게 전화를 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렇게 칭찬글 올려드려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1008번 애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