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5월 16일) 아침 8시 5분경에 서창 북부마을에서 하차한 승객입니다 피곤한 월요일 출근길에 비오는 줄도 모르고 내리려던 저에게 우산을 건내준 고마운 기사님... 경황이 없어 성함도 확인 못하고 내렸는데 넘 감사했습니다. 생각보다 비가 많이 오더라구요. 기사님 아니였으면 비 쫄딱 맞고 출근할뻔했습니다. 승객 한사람한사람 배려해주시고...... 기사님덕에 이번한주 힘내서 시작할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302번 2524호 강경우 승무원 입니다. 승객들의 분실로 인하여 차에 혹시나 싶어 보관하고 있었습니다. 우산없는 분이 있으면 어짜피 주인이 안찾아오면 버릴수가 있었어 우산없는 분한테는 아주 용이나게 사용할수 있을듯 해서요 감사를 표현해주니 고맙고요 저에 작은행동이 기쁨이 되었다면 저역시도 기분좋습니다. 302번을 이용하면서 항상 행복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