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성함이 이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ㅜㅜ 이름 계속 외면서 집에 왔는데 이게 아니라면 정말 죄송해요. 이름은 맞는것 같아요 ㅎㅎ 6월 5일 금요일 밤에 제가 잠이 들어 종점까지 갔는데 기사님이 깨워주시고 제 집이 서창인데 서창까지 데려다주셨어요ㅠㅠㅠ 정말 너무 감사해서 이렇게라도 감사를 표하고 싶어 회원가입까지 했습니다ㅎㅎ 데려다주시는 내내 계속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아 .. 너무 감사합니다ㅠㅠ 평소에도 타시는분 내리시는분 일일이 웃는얼굴로 인사해주시고 이런기사님 잘 안계시는데 할머니,할아버지분들 타시면 자리잡으실때까지 무조건 기다려주세요ㅠㅠ 그래서 기억하고 있는 기사님이셨는데 어제밤 이렇게 신세까지 졌네요 50번버스 자주 이용하니까 다음에 뵈면 다시한번 감사했다고 전하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