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9일 노포동 12시40분경 기사님께서 열명이 넘어보이는 관광객들(아랍인)의 짐을 일일히 내려 주시는것을보고 그 친절함에 글을 올립니다. 1002번기사님들 화이팅.....
안녕하세요. 저는 1002번 승무원 김중태입니다. 당시 동래에서 노포동 터미널까지 가는 외국인 관광객이 있었습니다. 목적지 였던 노포동 터미널에 도착하였지만, 피곤하였던지 관광객분들이 자고 있어서 깨워주고 나서 짐이 너무 많아 하차문에서 일일이 내려주었습니다. 저는 짐이 많은 외국인관광객들의 짐을 내려주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이 들었고 노포동터미널 위치까지 알려주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 뿐만 아니라 우리 손님들도 더욱더 친절히 모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글을 올려주셔서 감사하고 추운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