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한기사님 칭찬합니다~
채형석
49번
김진한
노포동터미널에서 화물택배 보내고 집가는 도중에 김진한 기사님 버스를 탔습니다
집이 남산동 쪽이라 길게 앉아있지 않았는데
한분한분 타고 내리시는 분마다
"어서오세요" "안녕히가세요"
출발할때 "손잡이 꼭 잡으세요~"
정차벨 눌리면 "버스가 멈추면 일어나세요"
정말 친절하게 손님께 대해주는 모습에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사실 전 전역한지 반년정도 밖에 안지났지만
군부대에서 버스운전병(bs106,뉴슈퍼에어로시티)으로 나름 대형버스도 2만키로 정도 몰았었는데
지금 이 글을 쓰니 그 당시 다른병사가 저를 어떻게 봤을지 문득 궁금하기도 하네요..
내성적인성격이라 그냥 운전만 한거 같네요 ㅎㅎ.....
항상 안전운행 하시고 다음에 또 타게 된다면 인사 꼭 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