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일 오후 9시 20분쯤 노포동을 출발한 49번 버스(버스 번호2508) 기사님이 친절하게 운행해주셔서 회원가입까지 하고 글을 남기네요^^
노인분들이 넘어지시거나 할까봐 꼭 잡으시라고 해주시고 멈추면 내리라고 기다려주시는 모습이 아주 보기좋았습니다.
다른 기사분들도 급하게 출발하려고만 하지마시고 천천히 내릴수 있게 기다려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글 남깁니다^^
항상 저희의 발이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민선 고객님!!! 안녕하세요. 당일 승무원 김진한 입니다. 1주일이 지난 지금에서야 글을 올립니다. 대설이 지나고 쌀쌀함에 옷깃을 여미게 되는, 추운 겨울 오고 가는 정이 그리운 날 고객님께서 좋은 글 담아 주신 것에 고마움을 전합니다
저희 삼신 승무원들은, 언제 어디서나, 안전운행을 위하여 노력하고, 편한 써비스를 위해 항시 준비된 자세로 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한분 한분의 고객님이라도 진정성을 얻어 만족할 수 있는 그날 올 때까지 변치 않는 맘으로 "눈덩이 효과"가 있 듯, 작은 보람, 성공으로 인해 만족감을 느끼면 더 큰 보람, 성공을 위해 더 많은 열정을 쏟아붓게 된다는 것이기에 하루하루 열정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민선 고객님!!! 삼신 버스 안전하게 이용하시며, 즐겁고 편한 시간 되시고, 겨울비가 내리면 추워진다는데 감기조심하시고, 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