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15일 AM 5시 30분 철마초등학교 근처 버스 회전 코너에 갑작스럽게 한 버스가 회전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당연히 1007번 일 것이라 생각을 했지만, 그래도 다시 한 번 보니 생각지도 못한 1008번이었습니다. 매우 반갑다 못해 어리둥절했습니다. 버스에 승차했지만, 혹시 1007번을 잘못 타지 않았나 고민도 되었습니다.
김상훈 기사님 저가 1008번 첫차를 이용한지 1년이 조금 넘었습니다만 AM05:30에 1008번이 도착한 것은 저가 모니터링을 한 이후 2번째입니다. 그러니 저가 놀라 수 밖에요 김상훈 기사님 신바람 솔솔 부는 멋진 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