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구포에서 탑승했구요. 버스 번호가 잘 기억이 안나네요..^^;; 기사님이 운행 내내 "안전하게 손잡이 잡으세요~ 출발합니다. 안녕하세요" 등등.. 승객을 배려해주는 말을 많이 해주셨어요. 괜히 기분도 좋아지고 감사했습니다^^ 퇴근길이라 지친 마음과 몸으로 탑승했었는데...피로가 풀리는듯 감사했습니다. 운행 또한 안전하게 해주시고 승객을 다 탑승한 후에 출발하고 내리는것도 하나하나 확인 다 하고 문닫으시더군요.. 저번주에 쓰려고하다가 며칠 미뤄서 오늘에야 쓰네요.. 꼭 써야겠다 생각해서 폰에 이름이랑 차번호 저장하고 가입까지 했습니다 ㅋ 불평글은 몇번 써본적이 있는데 칭찬글 쓰는건 처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