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를 마치고 9시에 버스를 탔습니다 피곤한 몸ㅌ 이끌고 버스에 올랐습니다 하루종일 운전하시느라 피곤하실 아저씨께서 큰목소리로 매정거장에 설때마다 안녕히가시라고 인사하시고 운전중에는 위험하니 손잡이를 꼭잡으라며 얘기해주셨습니다 보통 기사님들은 신호변경시 아무말도안하시고 그냥출발하셔서 가끔 나이드신 할머니할아버지께서 넘어지시거나 젊은분들도 비틀거리는 경우도 많이보았는데 기사님이 크게얘기해주시니 좋았습니다 소소하고 작은배려 덕분에 집에 돌아오는길이 기분좋았습니다
유하정 고객님 안녕하세요 당일 승무원 김진한입니다.
무더위에 아르바이트 마치고 피곤하실만도한데, 오히려 저를 걱정해주시니 감사하고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저로써는 당연하고 기본적인 임무를 한 것 뿐인데 칭찬 글까지 올려주시니 고객님의 응원이야말로 이 무더위엔 얼음물 보다 더 시원하고 값진 보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더불어 사는 사회 오고가는 관심과 정 하나하나에 소중함을 느낍니다.
말과 행동은 "우리가 매일 숨을 쉬는 것"과 같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고객님의 안전과 편안함을 위해 저희 삼신 가족모두 말보다는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훈련과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