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회사출근때 금정세무서에서 7시35분쯤 버스를 탔습니다.(서창방면)
뒤쪽엔 자리가 보이지않아 제일 앞쪽에 앉았는데...
기사님께서 웃으시며 앞에 계신분들은 내리실때 미리 말씀해주시고 앞으로 내리시면 됩니다.
라고 하시더군요...
보통은 앞으로 내리면 짜증을 많이 내시는데...
뒤로 가다가 행여나 고객들 다칠까봐 말씀하시는 배려란 생각에 정말 좋았고 타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인사하는 모습이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내릴때가 되어 움직이니 피곤하시죠? 하시며 말씀을 건네주시는데
진심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버스에서 내릴때도 진심으로 인사해주시구요~
자주는 아니지만 회사출근할때 1002번타면
기사님들이 다들 친절하시더라구요...
1002번에 대한 좋은 인상이 있었는데... 오늘 운전하신 기사님은 더욱더 친절하셔서 기분좋았습니다.. 차량번호가 1957(?!)이였던거 같은데요...
사장님께서는 꼭 꼭 꼭 1002번 운전하시는 기사님들 칭찬과 함께
오늘 제가 타고 온 버스 기사님을 찾아 칭찬해주세요~~
오늘 아침 회사출근해 급한일이 생겨 바로 글을 올리지못해 차량번호는 정확하진 않지만
아침부터 정말 기분좋아 시간 쪼개어 이렇게 글 남깁니다.
1002번 버스기사님들 다들 기분좋은 하루되시구요~
오늘 차량번호 1957(?!)운전해주신 기사님도 기분좋은 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