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님 이름을 정확하게 봤는지 모르겠는데 김진한 기사님 너무 친절하시네요. 우리나라에서 버스 타면서 승하차 손님들께 인사는 기본이고 버스정차 후에 자 리에서 일어나라든지 손잡이 꼭 잡으시라고 육성으로 해주시는 분은 처음 뵌 것 같습니다.^^ 매 정차시 마다 그렇게 직접 말로 안내하는게 정말 힘든 일인 데 너무 활기차게 계속 인사를 해주셔서 제 피곤마저 풀리는 기분마저 들었습니 다. 평소 80번 버스를 자주 이용하는데 제가 주로 이용하는 시간대에 운행을 안 하시는 기사님이신지 오늘 처음 뵌것 같은데 훈훈한 마음으로 버스 이용했습니 다. 감사합니다. 겨울에 감기조심하시고 안전운행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