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갑자기 비가 추적추적 내리기 시작하는 날이었어여~ :피곤한 맘에 집에 갈려구 버스를 타려구가는데 80-1버스가 보였어여.. :비는 마니 맞았구..버스 정류장이랑은 좀 떨어져 있구... :비를 더 맞으면서 기다려야하나??하구 고민하는데.. :다행히 김범석(?)기사분께서 문을 열어주시더군요.. : :무엇보다..제가 감동을 받았던건 말이죠... :종착역근처까지 운전하신다구 피곤하셨을텐데도 \\"어서오세요\\"라는 인사 를 :한분도 빠지지 않구 해주시는거여여.. :한아주머니께서 내릴때는 \\"조심해서 내리세요..\\"라고 끝까지 챙겨주시는 것 :이었습니다.. : :삼신에서 근무하시는 다른 분들도 다들 친절하시지만.. :오늘은 왠지 김범석기사분의 인사가 더욱 마음에 다가오더라구요.. : :이름이 김범석...(이범석)인지 확실하지는 않지만... :아저씨의 밝은 모습이 참 보기에 좋습니다.. :언제나 안전운전하시구요...행복하세요~~*^^*
오렌지님! 그동안 안녕하셨어요? 저는 80-1번 승무원 김범석 입니다. 그 만 답변이 많이 늦었죠? 제가 그동안 좀 많이 바빳습니다.죄~송합니다. 요 즘 날씨가 많이 추운데 옷 단디 잘입고 다니시기 바랍니다. 감기는 절대 걸리지 마세요. 요즘 감기는 워낙 독한거 아시죠?..우리 고객님은 모두 우 리 가족이라는 마음을 가지고 항상 운행에 임하고 있습니다. 어떤때는 부 족한 점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그럴때 마다 고객님 여러분의 격려에 큰 힘을 얻는답니다. 앞으로 계속 많은 성원과 격려 바라며 건의 사항과 시정 사항도 요구 하시면 빠른 시일안에 해결될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 다. 그리고 우리차도 많이 이용해주시면 대단히 감사 하겠습니다. 항상 건 강 하시고 하시는 일들 잘되시기 바랍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