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경님! 고마우신 격려의 글을 보니 내일 하루도 기분 좋게 시작 할수 있겠습니다. 사실 태경님께서 보신 저의 승객에 대한 모습은 버스안에서의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하여 승객에게 조금더 시선을 가지며 승무를 하는 모습입니다. 어떤때는 싫어 하시는 분도 있고 좋게 생각하시는 분도 있고 다들 사람인지라 맘이 한결 같을순 없겠죠! 그래도 태경님 같으신 분들이 있기에 저는 승무하는 세월동안은 승객분들의 안전을 위하여 변치 않는 모습으로 일할겁니다.. 앞으로도 많은 승무원들께 화이팅 해주시구요! 태경님!! 하시는일 다 잘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