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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복남아저씨안쓰러워~~~
강선영
오늘은 기분이 영꿀꿀했다
남편과치고받고 나오는길이라 ~~
장백에서어제 아침 9시가 조금안된것같기도하고
어쩌든 마음을 안정시킬려고 무조건~~
검은선글라스라 무서웠지만 그것도 잠시
안녕하세요 란말에 웃음이났다
계속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받아주는이 하나없이 저아저시도 나처럼 왠지 안쓰럽다
뭐땜에 저리도 앵무새처럼 인사를하나??
한시민으로 창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