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요즘저는 개인 자가용을 자주 타고다니다가 오랜만에 버스를 이용하게 되 었지요. 그런데 정말이지 반가운 얼굴을 뵙게되었습니다. 이번엔 성함을 외웠지요.^^*
\\"소중영\\" 기사님 예전에 제가 247버스를 이용할때 항상 아침을 깨워주신 기사님이세요. 오랜만에 근무쉬어 친구집에 하루 외박하구선 출근길에 뵌거예요. *참고로 해운대는 그만 두었습니다.* 어찌나 반갑던지....ㅎㅎ 인사를 드리려 하다가 참았습니다.^^* 여전히 밝은 얼굴로 인사를 아주 친절히 하시더군요 그리 새벽이 아니라 졸지는 않았지만 항상 승객들을 주시하시는 그모습 정 말 인상적입니다.
저는 삼신교통을 자주 이용해요. 49.80.1002.148.범어사용90 완전 매니아지요... 37번 잃어버릴뻔했군요....참301.50.등 버스번호가 달라지는 바람에 다 맞는지.ㅎㅎㅎ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 참 이상한 사람들이 있구나 하겠죠. 하지만 삼신교통기사님들 참 밝고 활기차시더라구요. 매일 아침 하루를 시작할때 이렇게 밝은기사님들을 뵈면 힘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