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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번 모든 기사님들...화이팅.
임태수
massge79@hanmail.net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요즘저는 개인 자가용을 자주 타고다니다가 오랜만에 버스를 이용하게 되
었지요.
그런데 정말이지 반가운 얼굴을 뵙게되었습니다.
이번엔 성함을 외웠지요.^^*

\\"소중영\\" 기사님
예전에 제가 247버스를 이용할때 항상 아침을 깨워주신 기사님이세요.
오랜만에 근무쉬어 친구집에 하루 외박하구선 출근길에 뵌거예요.
*참고로 해운대는 그만 두었습니다.*
어찌나 반갑던지....ㅎㅎ
인사를 드리려 하다가 참았습니다.^^*
여전히 밝은 얼굴로 인사를 아주 친절히 하시더군요
그리 새벽이 아니라 졸지는 않았지만 항상 승객들을 주시하시는 그모습 정
말 인상적입니다.

저는 삼신교통을 자주 이용해요.
49.80.1002.148.범어사용90 완전 매니아지요...
37번 잃어버릴뻔했군요....참301.50.등
버스번호가 달라지는 바람에 다 맞는지.ㅎㅎㅎ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 참 이상한 사람들이 있구나 하겠죠.
하지만 삼신교통기사님들 참 밝고 활기차시더라구요.
매일 아침 하루를 시작할때 이렇게 밝은기사님들을 뵈면 힘이나요.

열심히 사시는 열정적인 모습 항상 응원합니다.
삼신교통 기사님들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