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울산사는 사람입니다. 서창에서 학교를 다니면서,

삼신 301번이나 1002번을 자주이용합니다.

집에갈때는 울산 714번 자주타구요. (1127같은건 자리가 없어서~)

714번이 보통 30분정도의 배차간격입니다.
http://www.ulsanbus.or.kr/route/bustime_new.xls
보시면 아시겠지만..

덕계에서 서창까지 8-9분정도 걸리던데, 엄청 추운날 기다려도 버스안오
면 정말짜증납니다.
문자보내서 버스위치 찍어보면 벌써 웅촌 지났다고 하구요.

저딴식으로 할거면 시간표가 왜있는건지 모를정도로...

친구들끼리 농담으로 그럽니다.

기사가 가만히 앉아있으면 악셀밟아서 빨리 가고 싶어서 안달이 나가지고
걍가는지 -_-

울산은 준공영제라 조합에 아무리 찔러도 해결이 잘 안되네요...



삼신교통이라도 시간표대로, 도로정체나 사고로인해 지연되는건 어쩔 수
없지만 적어도 출발시간표는 잘지켜줬으면 하네요.

홈페이지 앞에도 시간표 올려놓았는데... 의미가 무색해지지 않기를 바랍
니다.

더구나 배차가 그리 짧은편도 아니니까요..
1002번 같은건 서창에서는 10분~20분(영산대경유 시간표끼면) 정도 기다려
야되고..

301번도 20분정도 되잖습니까.




어딘가에 분명 시간표 보고 타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분들 생각해서 정시에 출발해주시면 참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