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울산에 사는 학생입니다.

서창에서 학교를 다니면서 삼신교통을 얼마전부터 자주이용하게 되었습니
다.

그런데 버스분위기 부터가 달라 참 마음에드네요.



대부분 301번 기사님들이 탑승때마다 인사도 잘해주시고,


특히 1002번타고 갈때는 월평고개 지나서 노포동까지 무정차로 간다고,

중간에 내릴 손님은 환승해가라고 말씀하시더군요.

마이크도 없이 직접 차내방송 하시던데 꽤 감동이었습니다.

특히 1002번타고 가다 동래전철역 가려면 어떻게 가야하는지 기사님께 물
어보았는데,

정말 친절하게 동래전화국에서 내려서 대동병원쪽으로 가면 된다고 알려주
셔서 잘 찾아갔네요.



오늘 (27일)은 50번을 타고 덕계에서 노포동까지 갔는데,

무지개폭포 오후 5시~5시 10분경 지나간 차량입니다.

그 기사님 운전 엄청 부드럽게 잘하셔서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사실 부산은 잘 가지도 않고 부산지리를 잘 모르니 전철을 자주 이용하는
편이라 버스는 잘 타지 않지만 세세한 부분에 친절이 돋보이는 삼신교통입
니다.^^


그리고 울산버스는 하차문 바로좌측에 운수회사와 기사명패, 불친절신고엽
서함이 있는데 부산버스는 어디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좀 알려주십시오~^^

여러모로 울산시내버스랑 확실히 비교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