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승객분들이 탑승하면 항상 환한 미소로 인사를 하셨었고 승객 한분이 5천원지폐밖에 없어 잔돈이 없을때 기사님이 대신 주머니에 서 잔돈을 꺼내 그 승객분에게 제가 잔돈을 드릴테니까 여기 요금함에 5천 원을 집어 넣어주시면 되겠다고 말씀하시니 그 승객분께서는 5천원을 요금 함에 넣고 기사님에게 잔돈을 받고 바로 뒷자리에 가셨더군요^^ (사실 기사님이 현금으로내는 승객분을 찾는다고 애를 먹으셨답니다^^;;)
게다가 노포동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하면 마이크들고 \\"자 노포동시외버스 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물건이 빠진게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시고 안전하 게 하차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라고 하시고 덕계에 도착하면 이번에도 다시 마이크를 들어 \\"자 덕계상설시장에 도착했 습니다. 여기서부턴 시계외구간 이오니 200원을 주시고 앞문에 하시고 뒷 문에 하차하실 승객분 께서는 하차단말기에 카드를 대주셔서 하차하시면 되겠습니다. 갑사합니다\\"라고 고객분들에게 친절히 안내멘트까지 해주시니 이게바로 진정한 시내버스 서비스 사업이로구나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그리고 앞자리에 앉으셨던 연세가 많으신 할머니한분이 버스에서 내리실려 고 하니깐 기사님이 아직 일어서지 말고 버스가 잠깐만 기다시면 안전하 게 정차하겠습니다. 라고하시면서 하차시 안전요령을 친절하게 안내해 주 시면서 할머니는 그점을 참고하면서 버스를 정차하고 앞문에 하차하셨습니 다^^
최근에 입고된 고급좌석 신차로 배정을 받으신 김태갑 기사님!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밝은 미소로 안전운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