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혜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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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12월 1일 수요일 오후 5시 50분쯤에 해모로를지나간 ㅎㅎ
:1977차량 1008번 기사님 참 친절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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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다 피곤해서 졸아서 그런지..
:철마면이랑 곰내터널 입구 지나갈때
:\\"철마면입니다 ~\\"
:\\" 곰내터널입니다 내리실분안계십니까\\"
:하고일일이 물어보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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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여나 자던 사람도 들을수있도록 ..
:전 멀쩡하게 깨있었지만 ㅎㅎ기사님의 배려가 느껴져서 좋았어요
:내릴때도 잘가라고 인사해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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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버스탈때마다 인사를 하지만 내릴때 기사님의 인사는 또
:기분이 다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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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번을 매일 타는 승객으로서
:승차거부 당한적도있고 몇몇 기사분의 불친절에 화날때도 많지만
:이렇게 좋은기사님도 계시니 글 남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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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1008번 기사 최무관입니다.

우선 이렇게 감사의 글을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항상 관심가져주시는만큼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계속 지켜봐주시고 응원부탁드립니다

보다 나은 저희 삼신교통이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고객님의 마음을 담아
저 또한 보다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답변이 늦어 죄송합니다.

날씨가 많이 추운데 감기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