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규 기사님...^^;;
도미혜
asone012@yahoo.co.kr
처음으로 글 남기네요..
새진흥7차상가에서 음악학원을 하고있어서
부산에서 늘50번을 탑니다..
가끔 이상규 기사님을 만나게 되면 반갑게 인사해주시고
친절하셔서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감사한 맘에 샌드위치라도 사서 기다릴때는
어김없이 엇갈리고, 허름할때만 만나지는 이상한
머피의 법칙이랄까..뭐 그런게 있는것 같아요ㅠ.ㅠ
좀전에는 추석동안 돌봐주지 못해서 죽어가는 열대어들을 감싸안고
덕계에서 내려와서 온천장에서 환승하려고 하는데
버스를 세우고 너무나 반갑게 인사를 하셔서 어찌나 감사하고,
민망하던지....-.-;;; 기사님도 민망하셨을거 같아요~~~
담번엔 더 좋은모습으로 만나지길 바래봅니다.
늘 수고많으시고....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