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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148번 2551번차량 기사님 칭찬합니다.
관리자
임성희님의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
:저는 부산에 사는 20대 직장인입니다.
:
:가끔 148번을 타고 친구들을 만나러 가는데요
:
:이번에는 친구들과 휴가로 서울을 갔다 내려오면서 기차를 타고 구포역에
:서 내렸습니다.
:
:기차를 타고 집으로 갈때는 지하철을 이용하는 편인데 여러번 환승하는

:그날은 너무 피곤하고 여행을하고 돌아오는 길이여서 그냥 한번에 가는

:스를 타기로 하고 148번을 탔습니다. 너무 피곤해서 눈을 감고 있는데 한
:참쯤 지날쯤에 차를 정차시키고 옆에 술이 취하신 아저씨를 기사님께서

:깨우시는 거였습니다. 버스안에 사람들이 다 놀래서 술취하신 아저씨만

:라보고있는데 사실 술취한아저씨가 차비를 안냈다던지 소란을 피었다는

:그런줄로만 알고있었는데 아저씨가 곧 내리실때가 되어서 못내리실까봐

:접 기사님이 아저씨가 앉아있는 곳까지와서 깨어주시는 겁니다. 손님 이
:제 일어나셔야 합니다. 곧 만덕입니다. 2코스후에 내립니다 하고 다시 자
:리로 가셔서 운전대를 잡고 다시 차는 움직입니다.
:
:술취한 아저씨는 들었는지 그냥 또 눈을 감고 잠에 취해서 그대로 자는
:겁니다.
:
:2코스가 지나고 아저씨가 내려야할 곳에 도착을 했습니다. 아저씨는 또

:릴생각도 안하고 그대로 눈을 감고 잠에 취해있습니다. 기사님이 한번더
:깨우십니다 손님 이제 내리셔야합니다. 일어나세요 아저씨는 그제서야 일
:어나서 내릴준비를 하며 눈을 뜨고 내립니다.
:
:손님 한분이라도 안전하게 도착지까지 모셔다 주는 아저씨의 마음과 친절
:함에 너무 감동받았습니다. 성함과 차량번호까지 외웠는데 휴가가 끝나

:일상으로 돌아오고 나니 바쁘다는 핑계로 이제서야 글을 남기네요 8월1

:오후 10시40분 모라에서 노포동가는방향이였습니다
:
:2551번차량 기사님이시고 성함 가운데 \\"인\\"자가 들어갔던거 같습니다.아

:리고 안경도 쓰고계셨습니다.
:
:꼭 칭찬하고싶습니다.
:
:날씨더운데 더위조심하시고요 항상 안전운전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
:

임성희님 반갑습니다.
저는 148노전의 조장 김덕인 승무원입니다.
모든승무원이 위글의 승무원처럼 승객을 대하지는 못하고있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격려의글을 읽게되면 다시한번 자신을 뒤돌아보는 계기가될것
같습니다.
모든승무원이 위승무원처럼 승객을 대하도록 모두가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
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보네시고 148노선 많은이용 부탁드립니다..^^